요즘 웰빙의 영향으로 많은 분들이 몸을 위해서 헬스와 다양한 운동을 하십니다. 자신의 몸을 생각하는 분들이 많아졌다고 생각이 됩니다. 보통 쉽게 접근가능한 헬스장에서 운동을 시작하는데 처음 가면 라운드 숄더이니 거북목이니 이런 말을 많이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이중에 익상견갑! 즉 날개뼈가 들린다! 이런 이야기도 심심치 않게 나옵니다. 익상견갑은 여러 가지 원인으로 나타납니다. 전거근의 약화, 승모근의 불균형, 코어근육 약화 등등. 이중에 장흉신경 포착증후군도 익상견갑의 원인이 됩니다. 이 익상견갑과 관련된 장흉신경 포착증후군 알아봅시다. 

 

장흉신경 포착증후군은 LONG THORACIC NERVE ENTRAPMENT SYNDROME라고도 하며

장흉신경의 주행 부위에 주변의 구조물들에 의해 신경이 압박받아 나타나는 증상을 보이는 질환입니다.

 

장흉신경 C5~C7신경근에서 나오는 상완신경총에서 분지하여 C5~C6은 중사각근을 뚫고 나오고 C7은 중사각근 앞으로 지나 쇄골아래를 통과하여 늑골을 따라 내려가며 전거근에 분포하는 신경입니다. 전거근의 운동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 신경이 압박되면 팔을 들기 힘들고, 겨드랑이와 옆구리, 가슴과 등이 아픕니다.

원인

장흉신경이 포착되는 원인으로는 첫번째 늑골 수술, 유방절제수술이나 사각근에서 장흉신경이 압박되거나 견관절 지속적 압박(배낭손상)이 있고 일상에서 무거운 짐을 들어서 운반하거나 골프 같은 단방향운동을 많이 하거나 머리 위로 팔을 뻗은 채 갑작스러운 근육운동을 할 때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증상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겨드랑이, 옆구리, 가슴, , 날개뼈 쪽 화끈거리며  통증이 있고, 약 3주간의 자발통, 45~90도의 상지능동운동의 제한. 또한 이 신경이 지배하는 전거근의 근력이 약화되어날개견갑골(익상견갑골)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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