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재신경 포착증후군이란?

복재신경이 포착되어 복재신경주행로를 따라 감각이상이 나타나는 일련의 증상을 말합니다.

 

복재신경 허벅지 안쪽을 다라 내려오면서 무릎 안쪽에서 슬하분지(infrapatellar branch)를 내고 종아리 안쪽으로 내려옵니다. 허벅지 사이를 통과시에 내측광근, 봉공근, 장내전근 사이의 공간을 통해서 지나갑니다.

원인 - 내측광근의 과긴장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내측광근, 내전근, 봉공근으로 이루어진 헌터관(hunter’s canal)사이나 입구에서 포착되는 경우를 흔히 보게된다. (대략 무릎 내측 위 8~10cm 정도 되는 부위)  대퇴사두근중 하나인 내측광근의 과긴장이 주된원인이며 무릎 내측의 타박이나

아족점액낭염으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증상 - 하지의 내측 통증

무릎 내측과 종아리 안쪽을 타고 내려가는 저림, 화끈거림, 통증을 보이며 무릎 내측에서만 국한된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원인이 내층광근의 과긴장이여서 오래 서있거나 걸을때 혹은 스쿼트나 레그프레스등의 대퇴사두근 운동으로 (내측광근의 긴장도가 올라감) 통증이 증가 합니다. 휴식 시에도 통증있으며 야간통(밤 시간대 통증) 있습니다. 

내측 무릎과 다리를 포함한 복재신경 따라서 통증이 나타나는데 일반 근육통과는 다른 타는듯한 작열감이 나타탑니다.

마지막으로 계단 오르내릴 때 심함. 복재신경이 압박되면 허벅지와 무릎 안쪽이 타는 듯하게 아픕니다.

 

여러분 알고 계신가요? 우리나라가 무릎에 관련된 의료발전이 상당히 높다는 것!  이것은 많이 발생되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의 무릎 관절염은 가히 세계적인 수준으로 높습니다. 그래서 수술법도 상당히 많이 발전되있으며 실제로 무릎수술 시행도 굉장히 많습니다. 이 이유는 우리나라의 좌식문화가 한 몫했다고 볼수있습니다. 양반바리와 무릎을 꿁고 앉는 자세등은 무릎 관절에게는 엄청난 노등과 마찬가지입니다. 최근에는 의자와 쇼파 침대를 많이 사용하기에 좀 줄어들것이라고 생각되지만 지금 어르신분들은 좌식생활을 했기에 많은 분들이 무릎이 많이들 손상되어있고 통증을 느끼십니다. 그럼 좀더 알아봅시다.

 

 

무릎관절을 보호하고 있는 연골의 손상이나 퇴행성 변화로 인해 관절을 이루는 뼈와 인대 등에 손상이 생겨 염증과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무릎 괄절의 3부위 안쪽(medial), 가쪽(lateral), 슬개대퇴관절(patellofemoral joint)에서 발생할수있으며 안쪽이 가장 많이 발생되며  O다리 변형이 생깁니다. 또한 55세이상에서 많이 발생되면 여성의 발생 빈도가 더 높습니다.

더 자세히 보자면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을 보호하고 있는 연골의 점진적인 손상이나 퇴행성 변화로 인해 관절을 이루는 뼈와 인대 등에 손상이 일어나서 염증과 통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관절의 염증성 질환 중 가장 높은 빈도를 보이며 특별한 기질적 원인 없이 나이, 성별, 유전적 요소, 비만, 특정 관절 부위 등의 요인에 따라 발생하는 일차성 또는 특발성 관절염과 관절 연골에 손상을 줄 수 있는 외상, 질병 및 기형 등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이차성 또는 속발성 관절염으로 분류할수있습니다.

 

증상은 통증이 시작되며 서서히 악화됨. 통증으로 걷기가 힘들고 계단오르기가 힘들어짐, 해당 부위가 부어오름, 무릎의 움직임 범위가 줄어듬, 해당관절 부위를 눌렀을때 통증, 여기서 관절 연골이 마모되어 관절면이 불규칙해졌다면 관절을 움직일시에 마찰음이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분류

 

퇴행성  무릎관절염의 단계평가는   Kellgren-lawrence garde를 사용합니다. 

0기 - 사진상의로 별다른 특징이 없는 상태

1기 - 관절 공간이 협착이 의심되며, 골극이 있을수도 있는 상태

2기 - 관절 공간이 협착 가능성이 보이며, 골극이 확실히 보임

3기 - 관절 공간이 협착이 확실하며 중등도의 골극이 보임 연골하경화가 조금 있음 뼈 변형이 있을수 있음

4기 - 관절 공간이 협착이현저하며 골극이 크고 연골하경화가 심하며 뼈 변형이 확실히 있음

 

치료

관절 연골의 퇴행성 변화에 의해 발생되므로 이를 완전히 정지시킬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은 아직 없으며  통증을 경감시켜 주고, 관절의 기능을 유지시키며, 변형방지하는 보존적치료를 합니다. 그러나 변형이 이미 발생하여(4기) 많은 통증이 발생하고 관절이 뻣뻣해지거나 부종으로 움직임의 제한이 발생해 일상생활이 힘들때 수술을 고려해볼수있습니다. 이후 재활 치료를 시행합니다. 

 


비수술적 치료 방법에도 호전이 없으며, 관절의 변화가 계속 진행하여 일상 생활에 지장이 극심한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 방법 고려합니다.
1) 관절경
관절경을 사용하여 관절 내부를 세척하고 유리체 및 활액막을 제거하여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최소한의 피부 절개로 수술이 가능하고 수술 전후 통증이 적으며 수술 후 회복에 필요한 기간이 비교적 짧아 특히 무릎 관절염 환자에게 흔히 시행된다. 그러나 질환의 완전한 치료를 얻기 어려우며 수술의 효과가 지속되는 기간도 환자마다 달라 예측하기 어려운 면이 있다.

2) 관절 성형술, 관절 고정술
심한 관절염에서 고려되는 방법으로, 인공 관절 치환술이 대표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reference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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